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PC 게임 명가 === PC 전용으로 내놓은 첫 작품인 <워크래프트>부터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까지 내놓는 게임마다 성공을 거두었으며, 후속작까지도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때문에 여러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C 게임의 명가라는 평가가 어울리는 회사다. RTS 장르에서 e스포츠를 포함해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핵 앤 슬래시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디아블로 시리즈]], MMORPG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카드 게임의 돌풍을 이끌어낸 [[하스스톤]], [[하이퍼 FPS]]계의 신흥강자 [[오버워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PC 게임을 만들어낸 회사다. 거의 유일하게 혹평받은 게임은 디아블로 3인데, 이것도 전작의 후광 덕분에 판매량만으로 보면 어지간한 [[AAA 게임]]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이후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3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게임성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신뢰를 회복했다는 평이다. 반면 '''PC 게임 명가'''라는 말에는 콘솔은 명가가 아니라는 뜻도 있다. 블리자드는 콘솔을 만들지 않거나, 만들더라도 지뢰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사실 첫 자체 게임인 RPM 레이싱부터 워크래프트 이전까지의 모든 제작 게임이 콘솔 메인이었고, 서양 게임 회사 중에서는 매우 초기부터 [[슈퍼 패미컴]] 게임을 만들어왔던 회사다.[* 창업한 1991년은 슈퍼 패미컴이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일본어 설명서를 보며 작업했다고 한다.] 그러나 블리자드가 초기에 몸을 의탁했던 [[인터플레이]]나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이식을 담당한 작품인 [[PS1]]판 [[디아블로(게임)|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2]] [[확장팩]] 합본 등의 퀄리티가 영 아니었고, 블리자드의 자체 게임 중 하나인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포스]]의 만듦새가 좋지 않았던 것, 그리고 한국에 알려진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관련 작품인 [[스타크래프트 64]]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결과가 하나는 실패작, 하나는 취소로 마무리된 탓에 콘솔 시장에서는 큰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콘솔이 주인 외국에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타 회사에 비해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회사였다. PC게임 전문 개발로 회사의 방향이 결정된 이후에도 블리자드는 콘솔 개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이후 디아블로 3와 오버워치의 콘솔판이 발매되었다. 디아블로 3은 이식작이었음에도 구르기 추가 등 콘솔 편의를 의식한 세부 작업으로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오버워치는 제작 1일 차부터 콘솔 제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게임이다. 이후의 게임들도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 이전에 비해 유저풀이 상당히 넓어졌다. 또한 세월이 지나며 블리자드의 장점이었던 개성이 단점이 되어 자기복제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타락 클리셰의 남발, 쩔어주는 시네마틱과 그에 못 미치는 와우와 비슷한 그래픽, 게임 엔진 등이 그것. 블리자드 성공의 첫 단추가 대작 위주였던 것도 세월이 지나며 독이 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블리자드의 명성 때문에 출시하는 게임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기 때문. 때문에 블리자드 게임은 그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위 말하는 블리자드 스케일 게임을 제작하게 되고, 그것은 곧 대규모 인력과 개발 비용을 투입하게 되는 과정을 낳게 된다. 하지만 매번 대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채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이는 블리자드만이 아니더라도 유비소프트나 EA같은 AAA게임 제작사들이 비슷하게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탓인지 2010년 이후로는 소규모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로, 신작인 [[하스스톤]]은 개발팀의 인원수가 12명 정도에 불과하다. 블리자드 식의 게임성을 소규모 팀원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연구 중이라고 하며, 하스스톤 이외에도 몇 개의 소규모 개발팀이 더 있다고 발표하였고, 이후 2016년 블리즈컨에서 회사의 이전 사장인 앨런 애드햄이 지휘하는 '인큐베이터 팀'이 소규모 신작 개발을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성공이 회사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사실 발매 후 9년 동안 MMORPG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고 500만 이상의 이용자를 유지하는 게임이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블리자드 20주년 기념 회고 영상에서도 CEO인 마이크 모하임이 해당 발언을 하기도 했고, [[크리스 멧젠]]도 팬 행사인 Nerdtacular에서 "(2005년 당시에도) 내부에서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을 제작하는 중이긴 했지만, '와우 만드는 회사'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을 벗을 수가 없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와우 이전까지는 따로 팀을 구분하지 않고 게임을 제작했으나, 와우의 성공으로 회사의 규모가 엄청나게 불어나자 각 게임의 전속 제작팀을 나누어 신작 게임의 제작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알려진 제작팀은 팀1(RTS 부서.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2(WoW), 팀3(디아블로 3), 팀4(오버워치), 그리고 팀5(하스스톤)으로, 기본적으로는 분리되어 개발을 진행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부서끼리 협업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